갠적으로 뉴로셸 챌린저 참여해서 패트릭 만나는건 타시가 고의적으로 짠 판이라고 생각함ㅋㅋ
근데 결승 전날밤 패트릭과 만나서 잔게 좀 궁금
일단 타시가 패트릭 제안에 관심없다가 아트 은퇴다짐 듣고 연락한건 진짜 맞는것같은데
1. 패트릭한테 져달라고 한게 단순히 아트를 이기게 하기 위해서인지 패트릭의 호승심에 불을 붙이기 위함인지
근데 후자면 패트릭의 '나 타시랑 잤다' 사인을 모를 타시가 경기중 판이 돌아가는걸 눈치챌수가 없는데 패트릭이 어떻게 경기중 그 사실을 아트에게 알리고 둘이 불붙을걸 알수있는건지
아니면 그런거 다 상관없이 패트릭이 진심으로 결승전에 올인하게 하기 위해서? 근데 이것도 잃을거 없는 패트릭은 올인할거였지 아트가 자신감을 찾느냐 마느냐의 문제 아닌가 싶고
2. 패트릭 말마따나 정말 자고싶은 마음도 있었는지 아닌지
패트릭과 타시는 정말로 동족혐오의 관계같거든ㅋㅋ 첫만남때도 아트는 핑크색 온색계열 옷인데 비해서 타시와 패트릭은 둘다 파란색 옷을 입고있음
그래서 패트릭이 타시에게 너나 나나 똑같은데 나는 인정을 하고 너는 안하잖아 (정확하진않지만 이런맥락) 이 얘길할때 재밌었음ㅋㅋㅋ
둘이 아틀랜타때나 사귈때나 분명 스파크 있던 사이는 맞으니까 정말로 패트릭과 만나서 재미보고 싶은 마음이 주 목적은 아니라도 곁들이같이 있을수 있지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