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오 이후로 오랜만에 분위기 좋은 극장 느껴봄 ㅋㅋㅋ
다들 장이수 얼굴만 보면 빵빵터지고
유머 타율도 나름 ㄱㅊ더라 ㅋㅋㅋ
난 사실 범도 시리즈 별로 안 좋아하는데
범도 시리즈 중엔 젤 잼께 봤음 ㅋㅋㅋ
애초에 기대를 안 한 것도 잇고...
그동안 3시리즈나 나오면서 좀 잘 다듬어진 거 같아
활약상이 여성도 나와서 좋았고 뭐라해야대지
그 할리우드 대본에 공식이 있다고들 하잖아
몇p에는 갈등이 나와야하고 몇p에선 풀어야하고
머 이런??
근데 그런 걸 배워왔나 싶을 정도로
고구마 줬으면 가볍게라도 해소거리를 던져주면서
큰 사건들을 진행해가서 보기 좀 편했어
잔인함도 있기는 한데 15세라 그런지
이전 작들에 비해선 훨 다듬어진듯?
가족이랑 봤는데 야한 것도 없어서 좋았어 ㅋㅋㅋ
고퀄은 아니지만 돈이랑 시간 아까울 영환 아니더라
다음 시리즈 계속 나올 수 있을 거 같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