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미국 감성 뭔지 모름. 그래도 미국 영화니까 그쪽 감성 맞겠지?ㅎ 영화가 의도하는 바는 알겠는데 우선 나랑은 개그가 안맞고 심각한 상황(상황만 심각함. 사람들은 안 심각함)에서도 계속 사랑 타령하는게 넘 지루했어... 아무리 개연성 따지는 장르는 아니라지만 너무 스토리가 뚝뚝 끊기는 느낌이라 몰입이 안됨. 차라리 대놓고 b급이면 더 나았을거 같은데 또 어떤 장면에선 넘 때깔이 좋아서 더 이게 뭔 영환지 판단이 안섬. 내 취향은 아닌 영화였다...
+ 영화 속 영화 듄 패러디 한거 맞나? 그건 좀 웃겼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