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3보다 나은이유는
솔직히 3은 범도의 중심축은 범죄와 코메디인데 너무 코메디쪽으로 가서 영화가 한없이 가벼워진면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번 4는 이 둘의 밸런스를 고려해서 영화를 만든게 느껴짐 그부분이 괜찮았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그렇게까지 재미있게보진않은게
기본적으로 이번 4는 2의 여러 장치들을 모사한게 보임
빌런의 성격도 그렇고 장소의 이동이나 범죄의 구조도 여러가지 비슷한 모습을 보이는데 2보다 별로인이유는 빌런이 강해상에 비해 매력적이지가못한게 큰듯
단순 2보다 잔인하지않아서가 아니라 4에서의 김무열은 그냥 좀더쎈 행동대장을 보는느낌임
그래서 강해상을 보면서 느꼈을때의 그 섬뜩함이나 무서움이 안느껴짐
기본적으로 김무열의 캐릭터가 전직 용병출신이라는 것도 뭔가 현실적인 무서움보다는 만들어진 느낌이라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것같음
거기에 이동휘가 맡은 캐릭터도 아쉬움 사실상 얘가 보스역할인데 무게감이 너무 떨어져서 차라리 마지막 그 깡따구있는 느낌을 초반부터 보여줬으면 어땠을까 아쉬움이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