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세의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은 여러 차기작을 계획 중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은 두 작품을 연이어 찍을 예정이다. 하나는 예수에 관한 영화, 또 하나는 가수 겸 배우 '프랭크 시나트라' 전기 영화다.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은 '엔도 슈사쿠' 작가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 <예수의 생애 (Life of Jesus)>에 독립적으로 자금을 댈 것이다.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은 ('엔도 슈사쿠' 작가의 소설이 원작인) 2016년 영화 <사일런스 (Silence)>에서도 비슷한 접근을 한 바 있다. 사실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은 <사일런스>의 배우 '앤드류 가필드'와 재회하길 바라고 있다. 또한 배우 '마일즈 텔러'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올 연말에 촬영을 시작해 이스라엘, 이탈리아, 이집트에서 촬영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랭크 시나트라'의 전기 영화는 몇 개의 난관에 봉착할 수 있는데, '프랭크 시나트라'의 유산을 물려받은 딸 '티나 시나트라'가 아직 영화화를 허락하지 않았다. 그러나 '프랭크 시나트라' 역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두번째 아내 '에바 가드너' 역에 '제니퍼 로렌스'를 캐스팅하는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을 막을 수 없었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플라워 킬링 문 (Killers of The Flower Moon)>을 제작한 애플 스튜디오가 계속 협력하고 싶어하지만 소니 픽쳐스가 이 작품을 가져갈 선두주자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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