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같이 본 사람들 끝나고 다들 ????? 이러다가 갑자기 수군수군 거리다 나갔거든 난 영화 전체적으로 너무 맘에 들었고 오프닝부터 각본 진짜 잘썼다 분위기 개쩐다 아름답다 오슷 개좋네 온갖 미사여구 머리속에 장식하면서 봤단말임 근데 엔딩 보고나서 음? 이게뭐지... 싶더라
영화가 스토리가 다가 아닌거 아닌데 왜 감독이 일하다 만거 같은 찝찝함이 느껴지는지 집에 오는 내내 이영화 생각만 하고 탐구하게 만들어서 좋은영화인건 맞는데 엔딩이 ㅁㅊ..
결국 파괴하는자 지키려는자 쌍방으로 하나씩 자연의 이치로 균형이 맞춰졌다는 의미인지 그래서 제목의 의미가 자연을 말하는건지..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른다 결국 자연의 섭리대로 균형을 위해 인간은 인간에 의해 소멸한다는 생각까지 다다름 ㅋㅋㅋㅋㅋㅋㅋ 도무지 해석이 안됨 아니 넘나 다각적 해석이 되겠네 내일 더 생각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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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서 생각해보니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게임도 그 흐름의 자취인가?....행위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서 그게 마지막에 술래를 건드리면 술래가 잡으러 온다는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