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러가기 전에 어떤 내용이고 무슨 내용일지 감이 안 잡혔는데
진짜 말 그대로 액션/로코/스릴러가 한 번에 버무러져 있는 영화였어
각각의 스토리 줄기는 단순한데
세 장르가 한 번에 뒤섞이면서 잘 어우러져서
이 영화만의 매력이 잘 표현된 것 같아
영화가 정신없이 진행되는데 매끄럽게 연결되서 대단하다 생각했음 ㅋㅋ
라이언 고슬링이랑 에밀리 브런트 연기 잘하고
액션이 시원시원하게 쏟아져서 영화관에서 보기 좋아
중후반부 지나고 사건이 진행되면서 좀 더 몰입감이 높아져
그래서 초반부에 지루하다는 이야기도 나오는 것 같아
나는 지루하지 않고 괜찮았음 ㅎㅎㅎㅎ
개그코드 잘 맞았는지 보면서 많이 웃었어
영화에 대해 잘 알면 좀 더 재밌게 볼 수 있을만한 대사들이 있어
나는 잘 몰라서 그냥 알려주는 대로 아, 그렇구나 하고 보고 옴 ㅋㅋㅋㅋ
보면서 진짜 돈 많이 들었겠다 생각이 들어서
역시 할리우드!! 관객 많이 들어야겠다 싶었음
액션 시원한 팝콘무비로 재밌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