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후기지만 더쿠 이벤트로 시사회를 갔다왔어
표 배부하는 곳에서 이름이랑 폰번호만 얘기해서 다행이였다😅
용산에는 포토존도 따로 있고 영화보기 전에 엄청 큰 모자쓰고 망토두른 멋있는 포 인형탈이랑 사진도 찍을 수 있어서 더 설렜어
나는 쿵푸팬더 1~3을 다 영화관에서 봤었는데 어릴때 봤던 것들이라 내용이 가물가물해서 ott로 다시 보고 시사회를 보러갔거든 잘한거같아
물론 앞 내용을 몰라도 재밌게 볼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었지만 전작들을 보고 본다면 더 추억에 빠질 수 있는 부분이 또 있더라구!!
중간중간 카툰같은 연출도 있고 그래픽이나 색감이 화려해서 볼거리가 많았어 새로 등장한 캐릭터들도 매력 넘치고 스토리적으로는 코믹한 요소들도 있어서 실제로 관람객들이 소리내면서 웃기도 했는데 가족단위가 아니더라도 보러가기 좋은 영화야
영화가 끝나고 별도 이벤트를 참여해서 🐼키링도 받았는데 생각보다 엄청 크고 귀여워서 2배로 행복했다 처음으로 이벤트 당첨된건데 영화도 재밌고 용산에서 볼거리도 많았어서 좋은 추억으로 기억될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