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덬들이 티켓 받을 때 수치사할 뻔 했다는 얘기 듣고 오들오들 떨었다... 갓반인이랑 갔는데 더쿠에서 오신 분~~~!!!!! 이라고 하면 바로 도망가려고 했어ㅋㅋㅋㅋ 그런데 가보니까 그냥 시사회 티켓 받는 곳이라고 있었구 이름이랑 전화번호만 말하면 됐음!
생각보다 사람들 많았고 대부분 지인들 가족들이랑 온 느낌? 한시간사십분 정도였는데 원래 만화영화들 생각하면 시간이 빨리 갔어 그리고 중간중간 웹툰적 표현이 있어서 애들이랑 가면 너무 좋아할 듯! 그런데 스토리는 되게 긴장감을 주다가 마지막에는 조금 허무한 느낌도 들긴 했는데 같이 간 지인은 안 그랬다니까 개인차가 있는 것 같아 아무튼 시사회도 가보고 즐거웠다ㅎㅎ 갠적으로 나오면 가족영화로 인기 많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