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ㄴ슬프잖아요...
내가 생각한 줄거리 = 로봇이 사라져서 도그가 애타게 찾다가 결국 재회하고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실제 = ㅈㄴ현실에서 연인or친구or가족이랑 서로의 잘못도 아닌 그런 불가피한 자연재해같은 이별하고 마주보고 인사도 못하게 된 채 그리워하면서 살기
ㅅㅂㅠㅠㅠㅠㅠ개슬퍼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관리인은 왜 도그 있을 때만 열일하는데ㅠㅠㅠㅠㅠ
진짜 마지막에 로봇 춤추다 숨는데 아 나가지...나가지...하면서도 차마 못하는 그 마음이 너무 슬펐음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