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거 못보는데 이런게 바로 정통 오컬트인가..? 싶은 영화였음 (오컬트 알못임) 무섭다기 보단 정말 미스테리 탐사극(?) 영화 자체는 무서운게 없음 그냥 분위기만 으스스? 오히려 추리물에 가까운🤔
그냥 시각적으로 잠깐 보기 힘든 부분만 눈 가려가면서 봤는데 많이 안나왔고
헌트 이후로 이정재 호감배 된 덬이라 전부터 보려고 벼르던 영환데 파묘 덕에 영화관에서 봐서 넘넘 좋았다 ㅠㅠ
심신미약 얘기는... 내가 쫄리는거 잘 못봐섴ㅋㅋㅋㅋ..... 힘들었단 얘기...
근데 이거는 속편 무한대로 생성 가능하겠다... (감독님 듣고 있나요..?)
아 그리고 이정재 캐릭터가 너무 재밌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잘생겨서 후원금 잘 들어오는데 그걸로 외제차 끌고 다니고 버버리 코트 입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여기서부터 스포이자 질문
맨 마지막에 박정민이 한 말 고전도사가 물어보잖아
근데 박목사가 춥다고 했다 그러잖아
그거 뻥이고, 맨마지막에 나오는 나레가 진짜지??
나 그리고 마지막에 어... 비싼 버버리... 박목사 저거 덮어주고 추워서 후회하는거 아니야...? 추운데 멋있는척 하는거 아니야...? 하고 계속 신경쓰였음 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셉이 목사님한테 마지막에 말거는 것도 “목사님... 안추우세요..?” 이럴줄 알았엌ㅋㅋㅋㅋㅋㅋㅋ
+ 그리고 유지태는 이제 등장 자체로 스포가 된 배우 같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