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인 만큼 자막안보고 인물들 표정에 집중함
1. 마지막에 폴이 로타랑 결투에서 찔릴때
제시카가 벌떡 일어나는데 그 다음부턴 대모/베네제세리트가 아닌 엄마의 표정이었다고 생각함
2. 폴이 승리하고 황제한테 손키스 받을때
모두가 숭배하는데 그와중에 챠니 떠나니까 두번이나 뒤돌아보는거ㅠㅠㅠ넘 슬펐음...
3. 그리고 마지막에 폴이 “그들을 낙원으로” 하고난 후 표정이 되게 쓸쓸해보였음...메시아가 되고싶지 않았고 몇억명이 굶어죽는 미래를 본 자가 짊어질 무게가 보여서...
이외에도 잘 이해 안가던게 4차하니까 이해됨ㅋㅋㅋ
3차는 보면서 졸렸는데
4차를 운좋게 용아맥 중블에서 보니까 몰입 확 되더라
특히 폴이 할아버지 벌레 타는거 성공하고 모래 언덕 타고 슈유우욱 올라갈때 나도 같이 올라가는 기분이라 소름돋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