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잔잔한 느낌인데 왜 운석이..? 했는데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40/0000052294
이 리뷰 제목보고 깨달음 ㅠㅠ
양부모님은 칼을 정말 많이 생각해주지만
친척들 파티서 차별 적 말을 듣기도 하고,
후반엔 너희 인종은 어쩌고 하면서 새끼 손가락으로 성희롱 발언도 들음ㅅㅂ..
넝담~ 이라는 식으로 눈치 보다가 칼 아빠한테 멱살까지 잡힘😡
아무리 양부모님이 챙겨주고 잘 해줘도 그 집에서 어울리지 못하는 묘한 점이 느껴지더라ㅠㅠㅠ
왠지 되게 어색해보이고ㅠㅠ
칼도 본인이 입양아, 다른 인종이라는 것 때문에 더 소심해보이기도 해ㅠㅠ
마지막에 농부가 되기 싫다고 칼이 솔직하게 말하는데
자기 의사 표현도 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걸 찾았으면 좋겠어
아 그리고 ost들이 난 아주 좋았어
관에 나 혼자라 음악 검샥하면서 봄
(진짜 나 혼자였음, 다른 사람 있을 땐 영화 중간에 폰 안 꺼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