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환승연애 라는 프로그램 보는 느낌이었음
나는 로봇이랑 강아지가 다시 행복하게 이어지길 바랐는데
장기연애한 로봇. 강아지 커플 깨지고 새로운 인연 만나서 각자 행복한 삶 사는거 보고 아 이거 아닌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너네가 행복하다면 괜찮지만 그래도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에 셉템버에 맞춰서 각자 춤출때 진짜 엉엉 울었음 너무 승퍼서ㅠㅠㅠㅠㅠ
등장하는 새끼들 다 너무 나빠서 이가 빠득빠득 갈렸음
특히 발가락 뽑아서 구멍난 보트 고칠때 속으로 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