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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듄) 챠니가 보는 폴 vs 스틸가가 보는 폴 ㅅ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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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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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chXd
(사진 1: 사막의 4인조)

 

레딧에서 본 감상문인데

 

흥미로워서 가져와 봄

 

(파파고 번역)

출처: https://www.reddit.com/r/dune/comments/1b5pn8d/do_you_view_paul_through_the_lens_of_chani_or/

 

당신은 Chani나 Stilgar의 시선으로 Paul을 보십니까?

저는 중간 어딘가에 있는 것 같은데, 스틸가 쪽으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차니(Chani)는 폴을 가족에게 일어난 일에 대한 복수를 추구하지만, 진정으로 프레만이 그들의 땅과 집을 되찾도록 돕고 싶어하는 진실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녀는 베네 게세리트(Bene Gesserit)의 작품을 믿지 않으며, 그녀가 "구세자의 이야기"라고 생각하는 것을 밀어붙이기 위해 사용되는 민속의 창작자라고 언급합니다. 그녀는 폴이 독특한 재능, 정제된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프레만이 "메시아의 징후"라고 생각하는 것과 양립할 수 있는 징후를 보여준다는 것을 인정하지만, "글로 쓰여진" 것에 대한 그녀의 믿음 부족으로 인해 올바른 일을 하려고 노력하는 단순한 성실한 인간 이상으로 폴을 볼 수 없습니다.

 

Stilgar는 Paul을 단지 독특한 기술과 특별한 특성을 가진 성실한 젊은이 이상으로 봅니다. 그는 Paul을 "마디"로 보고, 그가 구세주를 위해 쓰여진 것의 대본에 맞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특정한 테스트를 거칩니다. Stilgar는 프레멘이 따르는 믿음을 확고하게 믿는 사람입니다. 그는 베네 게세리트가 "구원자" 전형과 같은 것을 만들어내는 사회적 기능을 직조하는 데는 손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만, 폴이 그 많은 징후를 주지 않았다면 스틸가는 그를 마디라고 생각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징후는 Paul에 있으므로, 그를 따르려는 그의 광적인 접근법입니다. Paul은 모든 테스트를 통과했습니다 - 큰 테스트, 삶의 물 마시기, 모래 벌레 타기, 그들의 언어를 말하고, 미래와 과거를 예언하고/사람들의 꿈을 아는 외국인 (리산 알 가입), 그리고 무엇보다도, 제국주의 압제자들로부터 프리만이 조상의 집/지구를 되찾도록 이끌었습니다.

 

듄이 어떻게 반종교적이거나 "근본주의의 위험성을 경고"하거나 "카리스마가 있는 지도자들"이라는 말이 많습니다. 저라면 폴이 어떻게 해서든 허풍쟁이라면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현실은 그가 프리만이 자신들의 구세주가 할 것이라고 항상 예언했던 것들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누가 구세주를 결정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구세주가 그것을 결정하게 되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를 위해 결정된 것입니다. 그것은 이미 최고의 창조주에 의해 정해진 문제입니다.

 

폴은 단지 양심의 움직임을 통해, 그의 마음을 따라, 그의 진짜 모습을 따라가면 됩니다.

Paul merely has to go through the motions of his conscience, follow his heart, his true self.

 

그가 메시아가 되기 위해 신과 교감을 가질 필요도 없고,

계시를 받을 필요도 없고,

심지어 자신이 지닌 메시아적 본성에 대해 확신을 가질 필요도 없습니다.

He doesn’t have to have divine communication with God for him to be a messiah,

he doesn’t have to be receiving revelations or

even have certainty about his own ordained messianic-nature.

 

저는 메시아가 그러한 모든 것(신성한 계시, 신성한 소통, 공식적인 오락, 선교에 대한 확신 등)을 가져야 한다고 믿는 것은

종말의 "메시아"(이슬람 문학에서 마흐디라고도 함)에 대한 매우 낭만적인 관점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슬람 문학에서 마흐디는

신의 계시나 신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서품되지 않습니다.

The Mahdi in Islamic literature

isn’t ordained through divine revelation or through any kind of direct communication from God.

 

자신의 가치관과 도덕관에 따라 삶을 살아가는 그의 모습이

고난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백성들이 (평화와 번영을 위해) 갈망하는

구원자-지도자의 특정한 길과 우연히 일치할 뿐입니다.

He simply lives his life according to his values and morals, and happens to fall in line with a particular path

that leads him to being the savior-leader the people need to find peace and prosperity in times of tribulation.

 

 

 

 

폴이 "나는 구세주가 아니다", "나는 마디가 아니다" 등의 표현을 하는 것은 그렇지 않다는 증거가 아닙니다.

Paul expressing that “he’s no savior” and “I’m not mahdi” etc. is not proof that he isn’t.

 

그것은 그가 (아직) 자신을 모르거나 스스로를 믿지 않는다는 증거입니다.

It’s proof that he doesn’t know or doesn’t believe in himself (yet). 

 

 

그는 생명의 물을 마신 후 다른 형태의 명료함으로 움직입니다.

 

궁극적으로 폴은 마디가 될 모든 징후를 보여주었습니다.

저는 그가 주인공과 영웅의 여정을 계속하고, 그 예언을 이행하기를 바랍니다.

 

 

 

폴이 마디인지 아닌지의 차이는 (어떤 신앙이든) 믿는 자와 그렇지 않는 자의 차이입니다.

The only difference between someone who views him as the One vs not,

is the difference between an Atheist and a Believer (in whatever Faith).

 

차니는 믿지 않는 자이기 때문에 그를 인간화(humanize)합니다.

스틸가는 믿는 자이기 때문에 그를 특정한 이야기의 서사의 주인공(romanticize)으로 봅니다.

Chani is an atheist, so she humanizes him.

Stilgar is a Believer, so he romanticizes him.

 

 

 

 

진실은 다음과 같습니다.

폴은 그 사이 어딘가에 있는 존재이지만,

The truth is

Paul is somewhere in between,

 

절묘한 징후를 보이고 있고 

구세주 지도자(마디)의 역할에 들어맞습니다.

but has shown exquisite signs,

and fits the bill for the savior-leader,

 

마디는 결국 그런 존재(인간과 서사의 주인공 사이의 어떤 인물)일지도 모릅니다.

and maybe that’s what the Mahdi is meant to be after all.

 

 

 

 

 

 

 

 

 

Do you view Paul through the lens of Chani or Stilgar?

 

I think I’m somewhere in the middle, but lean towards Stilgar.

Chani views Paul as a foreigner who, although seeks revenge for what happened to his family, is also a sincere person who genuinely wants to help the Freman regain their land and home. She doesn’t believe in the work of the Bene Gesserit, referring to them as creators of folklore used to push what she considers “tales of a savior”. She acknowledges that Paul has a special set of unique talents, refined skills, and displays signs compatible with what the Freman consider “signs of the Messiah”, but her lack of faith in what is “written” keeps her from ever seeing Paul more than just a sincere human who is trying to do the right thing.

Stilgar views Paul as more than just a sincere young man who has unique skills and special traits. He views Paul as the “Mahdi”, and puts him through certain tests to confirm that he fits the script of what’s “written” for the savior. Stilgar is a firm believer in the Faith that the Freman follow. He acknowledges that the Bene Gesserit have a hand in weaving the societal functionalities which produce the likes of “savior” archetypes, but he is not gung-ho over someone who doesn’t display all the signs. The signs are there in Paul, hence his fanatic approach to following him. Paul passed every test - namely the big ones, drinking the water of life, riding the sandworm, being a foreigner (Lisan al Ghaib) who speaks their language, foretelling futures and pasts/knowing peoples’ dreams, and most of all leading the Freman to regain their ancestral home/planet from the imperialist oppressors.

There’s a lot of talk about how Dune is anti-religion or “warning of the dangers of fundamentalism” and “charismatic leaders”. I’d understand that if Paul was somehow a charlatan. The reality is he is doing the things the Freman have always prophecized their savior would do. The question is: who decides who the savior is? Does the savior get to decide that? No. It’s decided for him; a matter already decreed by the Supreme Creator. Paul merely has to go through the motions of his conscience, follow his heart, his true self. He doesn’t have to have divine communication with God for him to be a messiah, he doesn’t have to be receiving revelations or even have certainty about his own ordained messianic-nature.

I think believing that a messiah has to have all of that (divine revelation, divine communication, official ordainment, certainty about mission from the start - ie Paul has certainty only after the Water of Life- etc) is a result of a highly romanticized view of the end-of-times “messiahs” (aka Mahdi in Islamic literature). The Mahdi in Islamic literature isn’t ordained through divine revelation or through any kind of direct communication from God. He simply lives his life according to his values and morals, and happens to fall in line with a particular path that leads him to being the savior-leader the people need to find peace and prosperity in times of tribulation.

Paul expressing that “he’s no savior” and “I’m not mahdi” etc. is not proof that he isn’t. It’s proof that he doesn’t know or doesn’t believe in himself (yet). After he drinks the water of life, he moves with a different type of clarity.

Ultimately, Paul has shown all the signs of being the One. I hope he continues his protagonist-hero journey, and fulfills the prophecy.

The only difference between someone who views him as the One vs not, is the difference between an Atheist and a Believer (in whatever Faith). Chani is an atheist, so she humanizes him. Stilgar is a Believer, so he romanticizes him. The truth is Paul is somewhere in between, but has shown exquisite signs, and fits the bill for the savior-leader, and maybe that’s what the Mahdi is meant to be after all.

 

(파파고 번역)

출처: https://www.reddit.com/r/dune/comments/1b5pn8d/do_you_view_paul_through_the_lens_of_chani_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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