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처음에 남자 아역이 한국어 쓸때 뭔 소린지 못 알아먹었거든;
그래도 그뒤로 아역들은 괜찮았음
근데 어른 노라랑 해성이가.......
노라는 그럴만함 근데 해성아 넌 토종한국인 설정이잖아
너무 어색하니까 한국어인데도 머리에 잘 안 들어와
차라리 자막이었으면 좋았을듯...
그리고 영화 스토리 자체도 불호였던게
처음 영상통화 하다가 잠시 연락 끊은 것까진 이해감
하지만 그뒤로는 서로의 존재도 잊고 각자 연애 했으면
그냥 거기까지였던 인연인건데 왜 그렇게 미련이 철철 남은건지...
남았다쳐도 그걸 왜 남편 앞에서 말하는 거야?
못 알아들으면 괜찮은 거야...?
대충 뉘앙스 다 알았을 것 같은데 인연이란 단어도 알고ㅋㅋㅋㅋ
둘이 따로 만났을때 얘기하던가...
나 진짜 그전까지도 지루해서 시간 가는 줄 알고 봤는데
술집에서부터 동태눈으로 봄ㅋㅋㅋㅋㅋ
왜 셋이 만나서 둘만의 세상인데요
그리고 끝까지 해성이 한국어가 너무 어색해서 거슬렸다고 한다
야!! 한마디를 할때조차도... 이게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