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끝나고 영화를 다시볼 수 있는 기회가 원천봉쇄되니까 정말 미치게 힘들었음
매일 해외개봉 일정 확인하고 배급사에도 문의해보고 관련 사이트 다뒤졌는데 이 나라는 걍 개봉할 일이 요원함..
차라리 보지 말걸 괜히 한 번 봐가지고 덬들이 여기서 달리는 장면들 다 뭔지 알긴 아는데 다시 보지를 못하니까 진짜 환장하겠더라구..
덬들 특전 받는 것도 하나하나 글 다 눌러보고 배아파하고 걍 무한반복 ㅋㅋㅋㅋ
비슷한 시간대인 곳에서 어제 개봉해서 한 이틀 고민하다가 결국 표 끊어서 다음주에 보러감 ㅎㅎ 비행기타고
이 모든게 다 이 포스터 한장이 초래한 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