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런 개마라맛 막장 소재 영화가....재밌으면 안되지않나 계속 심란해해면서 오늘 1.7차 찍었거든 방금?(1회차때 30분 늦음ㅜㅠ)
나 영화 완전 입문얼마 안한....영덕후력 개하수 온리 상업영화 러버라고 생각했는데(사실 이런 생각하게 된 이유에 평론가들이랑 내 취향이랑 잘 안맞아서 더 그런게 있었음 그래서 난 하수구나~했지)
이 영화 그냥 예고편 살짝 보고는 당연히 좀 기분 좀 불쾌한상태에서 미묘하게 봐서 난 역시 상업영화 알아주는 맛집만 맞나봐 란 후기 남길줄 알고 봤거든....
개재밌어.....머야 도대체....이 영화 머임?ㅠㅠㅠㅋㅋㅋㅋ
나 좀 성장한건가.....? 아니 왜 재밌는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방 글 보니까 찐 독립영화맞는거 같던데.... 나 지금 혼란스러워 왜 재밌냐 이게 왜 밥말리보다 극적이고 흥미진진하고 손에 땀을 쥐고 보게 하냐고.....
넘 당황스러워서 지금 글 쓰는데 손떨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