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단순하게 행복하게살았어요 하는것보다 이런 마무리가 주제측면에서도 여운측면에서도 이런 식의 마무리가 훨씬 좋은 영화로 평가될수있는 요소인건 동의하는데
옛날 추억은 좋은기억으로 남겨두고 현재의 행복한 삶에 집중하는 이것도 물론 해피엔딩이지만 최근에 나오는 괜찮은 영화들의 마무리가 거진 이런방식이어서 그런가 아니면 점점 나이들면서 내가 현생에 지쳐서 그런가 이젠 영화나 드라마에서 만큼은 그냥 단순하게 둘이 행복하게 만나서 다시 같이사는 그런 엔딩이 보고싶었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