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원덬이는 노라만큼 한국어가 서툴지는 않음ㅠㅋㅋㅋㅋ
내 주변 한국인 TCK나 교포 2세 친구들도 다 한국어 잘하는 친구들이라 이 부분은 약간 몰입이 깨졌지만
마지막에 노라가 나는 새고 해성이는 나뭇가지다 얘기하는 부분
해성이가 노라한테 너 이민 잘갔어 너는 떠나갈 사람이야 얘기하는 부분
이런 데서 약간 울컥함ㅠㅠ
어릴때부터 이별 떠나감 이런 게 익숙한 사람들이라면 더 와닿을 것 같아....
아 그리고 미국 가본적도 없는데 왤케 여행 가고 싶게 만드니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