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덬들한테 제목으로 텔레파시 쏘는 중👀
간만에 보길 잘했단 생각이 드는 영화였어! 이렇게 그저 위안이 된 영화가 도대체 얼마만인지 몰라..
유머코드도 내취향이라 속으로 낄낄 댄 대사나 장면들도 엄청 많았는데 걍 영화 자체가 재밌더라고 ㅎㅎ
그나저나 후반에 나..만 질질짠거 아니지? 막 안막에 눈물이 차오르는데 제어가 안되더라ㅎ 물론 내가 허벌눈물이긴 해
더 많은 사람들이 봤음 좋겠다..주변에도 마구마구 추천해야지
앞으로 겨울(or 크리스마스)하면 떠오를 영화 목록에 추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