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쿠에서 처음으로 시사회에 당첨!!!
더쿠라고 크게 써있는줄 알았는데 그러진않아서 다행이었어
티켓 줄 서는 곳에 어떤분이 여러 매체 써있는 종이들고 있더라고, 그러면서 어디에서 오셨냐고 하길래 손가락으로 소심하게 더쿠 가르킴ㅋㅋㅋㅋㅋㅋㅋ
그분이 근데 크게 아~ 더쿠요 여기에 줄 서시면 돼요 하고 안내해줌.....
그냥 여기에 줄 서라고만 얘기해주시지...ㅠㅠ
원래부터 개쫄보인데 사람들 많으니까 괜찮겠지 하면서 봤어ㅋㅋㅋㅋ
근데 역시나 개쫄보한텐 무서웠다ㅠㅠ 후반부는 그렇게 무섭진 않아서 괜찮았지만 중간까지는 깜짝깜짝 놀라는 장면 꽤 있고 피 나오는 장면도 많음.
나는 피 나오는건 괜찮았는데 깜짝 놀래키는 장면들에서 심박수 최근 3개월동안 최고치 찍음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사바하보다 검은사제들을 더 재미있게 봤는데
파묘=검사제>>>사바하 순으로 좋았어.
파묘는 무엇보다 배우들 연기가 미쳤고 그 중 김고은 연기가 제일 좋았어
개쫄보인데 김고은 때문에 한번 더 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