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설정 상 정체성 존나 많이 바뀌자너...
근데 그때부터 눈빛이랑 표정이랑 다 너무 달라서 놀랐음
스타일링 변화는 진짜 거들 뿐.
진짜 초반 개소심했던 소설가에서
남친의 심장 속 5센치를 칼로 조지는 스파이까지
존나 다른 사람 같아서 경이로울 정도...
다른 작품에서 다른 캐릭터로 경이로운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들은 많이 봤지만
뇌절 액션 영화에서 이렇게까지 연기 차력쇼를 보는 건 진짜 오랜만임.
브라이스 댈러스 하워드.. 이름마저 간지 쩌는 언니.. 기억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