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내용이란 말임 ㅎㅎ
솔직히 첨에 jk필름 로고 보고 또 뭔 억지 눈물을... 하려 했는데
생각보다 스토리가 좋고 강아지들이 너무 예뻐서 재밌게 봤어
물론 jk필름답게 눈물 만들어내는 요소가 노골적이긴 하지만 그래도 좀 설득력 있고 나올 만한 눈물 장면이라 이해는 감.
보는데 사람들 많이 울더라
그렇다고 슬픈 영화는 아니고 진짜 러브액츄얼리 동물병원 버전이니 편하게 봐
명절용 영화 그잡채니 설에 가족과 가볍게 보기 좋을듯
이거 영화 속 김서형 그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