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에 울컥이 아니라 영화에서 처음 나올 때부터, 그러니까 가게 처음 열었던 순간에
왜 그 노래 듣고 울컥했지...
나 요즘 사는 거 나쁘지 않은데ㅠㅠ
여긴 우리 집이야 하는데 괜히 힐링이고 막 그랬어...
티모시 엄청 노래 잘하는 건 아닌데 확실히 감정은 잘 담아서 부르는 느낌이었어.
그리고 역시 티모시는 표정 꾸며낼 때부터는
눈물 어린 애수의 느낌 표현할 때가 진짜인 듯.
그때 표정이 진짜 너무 좋은 듯.
집에 가서 유튭에서 노래 찾아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