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날 보고싶어서 다녀왔어
생각보다 관이 적어서 아쉽지만 다양한 연령대와 관람했음
김대중의 정치인생을 쭉 보여주는데 다큐형식이구
장현성 배우의 나레이션이 있어 뭔가 익숙한 느낌이 든다했음 ㅋㅋ
사진 영상 다양한 자료가 등장하고 격동의 대한민국 현대사
주르륵 지나가는데 김대중 자연인의 인생도
정치인의 인생도 무척이나 가시밭길이지만
자신이 천명한 한국에서의 민주주의를 이루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는 모습이 존경스럽고 감탄하게 되더라
그리고 젊을 때 모습은 사진으로 많이 나오는데 잘생김
그리고 런승만 6.25전쟁 박정희 서울의봄 5.18 나올때
피가 끓고 중간중간에는 눈물나기도 했어
연설장면이 인상적이라 박수치고 싶을 때가 있었음
죽을 고비 여러차례 넘기면서도 신념을 지키는게 멋있었어
관심 있는 덬들은 꼭 극장에서 보길
그리고 시원한 옷 입어도 됨 보다가 열나서 ^^
기모입고 더워죽는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