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절제된 감정에 약간 시니컬한 유머와 인물 간의 넘을 수 없는 거리감.. (심지어 강아지한테도) ㅋㅋㅋㅋ 독특하고 재밌었는데 내 취향은 아니었어 ㅜㅜ 홍상수 같은 지점도 느껴지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