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아, 센과 치히로가 '여자아이의 사춘기'를 그렸으면 그어살은 남자아이의 여정을 그렸구나"
이렇게 시작해서, 아래로 떨어지니까,
"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도 들어갔네."
그러다가 이런저런 기이하고 신기한 (약간 호러) 캐릭터들이 나오니까
"이건 그림형제 동화같다."
이런 생각 듬
아마 이건 아동영화가 아니고, 성인을 위한 잔혹동화야
붉은 돼지에 호러와 동화를 넣어서 만든 느낌
+
붉은 돼지 하니까 OST 들어야지
https://www.youtube.com/watch?v=Tu1Y1FGHc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