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은 이 영화에서 주요한 요소가 아니고 엄마의 죽음이 트리거가 되어서 생긴 어린 아이의 혼란한 내면+ 그 내면의 결핍에서 투영된 소망에 대한 지향세계의 환상기라고 생각함 근데 작은 요소로 전쟁을 다룬 게 안일했다는 비판도 이해는 감
그리고 히야오의 내면이 투영된 저승세계도 공감되는 면도 있고 위로가 되고 좋았음 근데 이왕 자기고백일 거면 좀 더 담백하게 하지 그랬나 싶은 건 있다.. 예술가의 영혼과 미감으로 포장된 불친절함이 좀 있음... 다른 건 다 이해했는데 새엄마의 출산과 금기만 아직도 이해 못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