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재즈 기자님이랑 재즈 피아니스트님이 게스트인 시네마톡 갔는데 너무 유익하고 재밌었어! 재즈 기자님이 원작 만화책 팬이신가ㅋㅋ 원작 내용도 많이 알려주시고.. 모티브로 추정되는 재즈 연주자도 소개해주시고.. 되게 유익했고 말투가 재치있다고 해야되나? 진행에 소질이 있으신? 암튼 지루하지 않고 재밌었어! 기자님이랑 피아니스트분이랑 질문답변 주고받는 과정에서도 오~ 그렇구나~ 하는 얘기도 되게 많았고 피아니스트분은 실제 연주자니까 연주자 관점에서의 감상도 되게 신선하더라 연주할때 피아노 운지랑 연주랑 일치한다는 내용이랑 다이 색소폰 연주자가 학교 동창.. 근데 그 학교가 버클리음대인..! 내용도 신기했다.. 학교다닐때 실제 연주자 분도 되게 꿈이 많으신 분이었대ㅋㅋ 그래서 다이랑 잘 어울린다고 하셨음ㅋㅋ
유키노리의 피아노 솔로가 혹평을 받은 이유나 다이가 유키노리한테 네 솔로는 비슷하지 않아? 라는 말이 재즈의 세계?에서는 진짜 심한 말이라는것도 오늘 시네마 톡에서 처음 알았다ㅋㅋ
관객 질문이었던 좋은 솔로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도 좋았고.. 끝나고 미니 사인회?도 열려서 사인 받음✌️
암튼 시네마톡 재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