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할배가 확실히 전쟁을 반대하는 것도 맞고
전쟁은 우리 모두의 잘못이랄까.. 뭐 꼭 일본하나만의 문제가 아니고 웅앵... 하면서
완전히 아무 의식 없는 사람이라고는 생각 안한다
그런데 역시 보면서
저 도련님 새끼 저거저거... 투덜거리는 음식도 우리한테 수탈한거겠지 ㅉㅉ
이런 식으로 삐딱한 생각이 드는건 어쩔 수 없다
그건 그냥 어쩔 수 없이 당연한 문제
이런 식의 얘기였는데 (워딩 정확하지 않음)
그런 얘기가 제일 공감갔던거 같음
영화는 근데 그런 부분에서 움찔한거 말고 평타로 봤음
하도 혹평이 많아서 좀 뇌빼고 보니까 너무 이해하려고 안봐서 ㅋㅋㅋㅋ 오히려 그냥 오랜만에 투디애니~ 이러고 보고온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