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영화 언급이긴한데 슬덩에서도 회상-농구플레이 하니까 아 저 플레이가 저런 과거,경험에서 나온거구나 하고 이해가 더 잘 되더라구.. 경기 플레이가 쭉 이어지지 않아서 아쉽기도했지만 농구 알못+오타쿠에게는 넘 좋았음
블자에서도 회상-연주가 나오는데 여기서도 셋의 연주가 저런 과거,경험에서 나온거구나 하고 이해가 더 잘되더라.. 저런 감정을 담고 있구나 싶기도하고 타이라씨가 말한 내장을 꺼내서 보여줘라를 이런식으로 표현한것같아서 좋았어 슬덩과는 다르게 블자는 음악이니까 회상을 하면서도 음악이 끊임없이 이어져서 뚝뚝 끊기지 않고 흘러가는것도 좋았음!
유키노리의 마지막 연주때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피아노치고 작곡하는 회상이 지나가는데 유키노리는 진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인생을 꾹꾹 눌러담아 치고 있구나라고 생각하니까 눈물이 멈추질 않더라고 🥲🥲
암튼 이런 연출들이 너뮤 좋았다.. 담주 mx만 기다리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