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들 거진 다 여초 열시미 해서 오히려 내가 영화 각색한거나 재미있고없고 이런거 관대한 편이었거든...(대표적으로 사도때 나혼자 영화는 다큐멘터리가 아니잖아...?했었음)
근데 그어살은 그런 내가 시작부터 쎄하더니 가면갈수록 너무 불쾌한 영화였고... 웬만한 영화 다 재밌게 보는 내가 재미가 없는 영화였고... 영방에서 같이 곱씹으면서 ㄹㅇ 분노가 더더 커진 케이슨데 아무리 볼 예정이라는 친구들한테 보지말라고 말해도 다 볼 거 같아...
진짜 내 나이대 애들한텐 미야자키 하야오라는 네임 파워가 존나 쎈듯......ㅠㅠㅠㅠㅠ
여초 앵간한곳 난리난걸로 알고 있는데 분명 보고 있을텐데 본다는게 먼가 씁쓸하고...미야자키가 너무 미움 ㅡㅜㅜ 배급사도 이해 안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