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많은 덬들이 그렇겠지만 영화가 본업이라 블라인드 시사회도 많이 다니고 똥인지 된장인지 모를 거지같은 영화도 많이 봤어
취향도 넓어서 전쟁물이든 고어물이든 B급이든 4시간짜리 영화든 10분짜리 단편이든 가문의영광이든 뭐든 안 가리고 다 주워먹는 사람이거든.
근데 아까 저녁에 이 영화 보면서 스트레스가 빡 옴;;;;;;;
첫 장면부터 끝 장면까지 뒷골이 땡길 정도로 열받았어.
아 이 해맑은 병신같음과 불쾌감은 뭐지 진짜
총체적 난국이고 너무 스트레스 받는 영화였다.
이런 건 남녀노소 어떤 사람에게도 추천 못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