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 보니까 쏘블루 앵콜 셋이 같이 한건 각색이고 원작은 걍 둘이서 하고 끝냈다길래.. 타마다는 재즈의 거물이 되고싶다고나 한게 아니고 그냥 다이랑 유키노리랑 셋이서 함께하는게 제일 중요한거고 그거면 된다고 했는데.. 마지막 라이브에 둘이서만 했으면 본인도 미련이 엄청 남았을곳같음.. 약간 미완 느낌? 근데 영화에서는 본공연은 같이 못했지만 앵콜때 셋이서 함께 파랗게 불태워서 타마다도 내장을 꺼내서 보여준 느낌.. 진짜 모든걸 쏟아 부었다는게 느껴졌음..
중간에 나온 인터뷰에서 조금 아쉬운게 느껴졌지만.. 그래도 안좋은 미련이나 후회는 아닌것같고 좋은 추억, 자랑거리로 남은것같아서… 그 모자쓴 아저씨처럼 처음부터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본 관객으로써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했음.. 타마다 행복해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