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다치거나 상하는걸 엄청나게 겁내는게
예체능 하는 사람들인데
왜 피아노 연주자를 험한데서 일 시키나 했어..
편의점에서 바코드 찍는거나 인형 눈붙이기
이런거 할수도 있는데도 굳.이.
한밤중에 차량통ㅇ제
그 때부터 작가의 사악한 음모가 느껴져서인지
뭔가 쎄했음
그냥 하하호호 웃으며 열심히 연습해서
성공적인 연주를 마치고 해산! 이래도 상관없는건데
마지막 고난을 준다고 그런 사고를 내서
캐릭에게 영구 손상을 입한거 자체가
넘 마음이 안좋고 찜찜하고
갑자기 교통사고를 당하게 하는 전개도
넘 마음에 안들고
그나마 살아서 마지막에 열정적인 3인조
공연을 했으니 다행이지 사망엔딩이었으면 진짜 ㅋㅋ
근데 이게 여기서 끝나는게 아니라 원작이
수십권 이어지는 만화이고 유키나리는
주인공의 스쳐지나가는 동료 중 하나라고 생각하면
그런 분야에서 모두가
이상적인 방식으로 꿈을 이룰 수 있는게 아니니까
그런 사람 있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음
그래서 작곡에 능하다는 설정을 덧붙이기도 했고
어쨌든 그러니까 2편이 필요하다는거임
원작 만화 수십권 연재했으면 독일도 가고
미국도 가고 했을꺼아니야.. 얼른 빨리
2편을 내놓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