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소중한 사람을 잃은 과거 서사 있는 미남이 수트 입고 칼 들고 싸운다
여기서 반 먹고 들어감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는 이런 내용 현대판타지퇴마액션코믹 이런 거 걍 무조건 좋아해서 소재만으로도 나한테 절반 더 먹고 들어감
근데 왜 마지막에 급격히 어린이 드라마 같아지는지 모르겠어...
직접 허준호랑 싸울 때였나 그쯤부터 브금이 문제였나 연출이 문제였나 내용은 괜찮은 거 같은데
그리고 설경 연출은 씨지를 쪼금만 줄였으면 좋았을 거 같아. 그 우주랑 별 나오는 부분이 너무... 어린이 드라마 같았음
말고는 다 재밌었어! 적당한 액션, 적당히 가벼운 스토리, 적당한 수위, 적당한 코믹, 그리고 완전 넘쳐흐르는 잘생김
내 점수는 4점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