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선 미군들이 보증금 못채우면 못보낸다 이랬는데
실제론 모금할때 하지중장을 비롯한 미국인들이(+특히 언더우드 연대 이사장) 돈 엄청 많이냄
그리고 600달러 필요하다고 한 스미들리 여사도 실제론 하지중장에게 기부 권유하는등 주도적인 역할을 함
오히려 서윤복은 교포에게 사기당해서 귀국 비행기를 못탈뻔 했다네
그리고 중반부 태극기 대신 성조기 달린거 손기정 일장기랑 같은 흐름으로 가서 최고조 찍었는데
사실 보스톤 마라톤 협회에서는 성조기만 준게 아니고 처음부터 태극기랑 성조기 같이 나온 티셔츠를 줬음
해방이후 우리나라 정부가 미국이랑 협력 교류를 이어가고 있었고 인정해줬기에 실제론 갈등이 없었음
시작할때 실제 이야기 각색 했다곤 했는데 아무리 극중 재미를 위해서라지만 이건 너무 심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