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06di_jzonE0
'플라워 킬링 문'이 스페셜 예고편을 공개해 눈길을 모은다.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신작 '플라워 킬링 문'은 20세기 초 석유로 갑작스럽게 막대한 부를 거머쥐게 된 오세이지족 원주민들에게 벌어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오세이지족의 재산에 서양국의 관심이 집중되고, 돈을 노리고 오세이지족에게 접근한 이들로 인해 끔찍한 범죄가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플라워 킬링 문'은 76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된 이후 언론과 평단의 뜨거운 호평 세례를 받으며 작품성을 입증한 바 있다.
여기에 거장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신작이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로버트 드 니로 등 걸출한 배우진의 출연으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어니스트 버크하트'(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몰리 카일리'(릴리 글래드스톤)의 이루어질 수 없는 로맨스를 중심으로 진실된 사랑과 말할 수 없는 배신이 교차하는 영화 '플라워 킬링 문'은 데이비드 그랜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은 연출을 비롯해 각본에 참여했다.
'갱스 오브 뉴욕', '에비에이터', '디파티드', '셔터 아일랜드',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까지 총 5편의 작품을 함께 한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플라워 킬링 문'으로 재회해 화제를 모은다.
한편 레전드와 레전드의 만남으로 올가을 강렬한 마스터피스의 탄생을 예고하는 '플라워 킬링 문'은 오는 10월 극장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