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잘못해놓고 강짜부리는 공사현장 사람들임
와 우리집도 3년 전에 공사했는데 창문을 엉뚱한데에 만들어둠
한쪽 벽면 전체를 창문으로 하는 거였는데 남쪽에 만들어야 할 걸 서쪽에다 만듦
따졌더니 고칠테니 자재값이랑 인건비랑 더 내놓으래
도면 제대로 안 보고 엉뚱하게 공사한 니네 탓인데 내가 왜 돈을 내놓냐 했더니 그럼 자기들도 어쩔 수 없대
그냥 이대로 살래
아빠가 이러다 남은 공사도 거지같이 해주겠다고 그냥 넘어가자 그래서 넘겼는데 창문 볼 때마다 화가 남
나는 정원을 보고 싶었던 건데 옆집 담벼락 뷰를 보며 살게 됨ㅋㅋㅋㅋㅋ
딸같은? 후배같은? 여자한테 그런 소리 듣고 현장 나오고 싶겠냐 하는데 ㅅㅂ 그럼 일을 똑바로 하셨어야지
살면서 또 저런 사람들 만날까봐 무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