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시간순 구별도 제대로 못하고
누군지 이름이랑 배우도 바로바로 매치 못시켜서
어버버 하면서도 존잼!! 이러면서 걍 봤는데
재관람 하니까
확실히 상황도 다 구별할 수 있고
복선처럼 던지는 대사들도 눈에 들어옴
닐스 보어 다시 봐도 존멋에 혜안을 가진 사람같고
데이비드 힐은 진짜 도덕적인 사람같음
얼굴 알고 보니까
두번이나 오피가 괴팍하게? 굴었던게 보이더라구ㅋㅋ
영화적으로 상황인지는 모르겠지만
기분 상했을법도 한데 총대매고 증언한거 진짜 대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