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초반에 오피랑 인사나눌때부터
후반부에 마지막까지 몰아치는 연기력 진짜 인상적이었다
공식자리에서 오피한테 샌드위치어쩌구 망신 당하는 장면
뒤에 앉아서 애써 괜찮은척 하는 모습
얼굴 근육 진짜 섬세하게 잘쓰고
흑막 밝혀지면서 숨겨왔던 열등감 드러내고
걘 나한테 고마워해야된다고 터트릴때
라미말렉이 자기 소신대로 스트로스 저격할때
미세하게 얼굴 일그러지는 표정
마지막 보좌관이 비꼬던 그말 듣고 추한모습 감정 수습하고
기자들 앞에서 이드러내며 웃을때 소름 돋았음 ㅋㅋ
아니 이사람이 내가 알던 토니스타크역 배우라고?? 이생각함
다시 보고싶은데 3시간 동안 허리가 넘 아팠어서 고민된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