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방범대가 수색갔다와서 구해온 물품으로 지도 생활하면서
도덕적 잣대로 민폐짓 한다. 저런 캐릭 현실감 없는 소리해서 답답하다 뭐 이러는데
난 진짜 이말이 제일 이해가 안가는게 다른 덬들도 충분히 써줬지만
저 세계관이 단순 재난이 아니라 그냥 거의 인류 멸종수준인데
거기서 살아남은 사람들 사이에서 피지컬 적으로 힘 있는 사람이 식량구해오는건 어떻게보면 자연의 섭리고
의료인과 의료상식이 뛰어난 사람은 전쟁통이든 재난상황이든 우선적으로 대접받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영화내에서도 전염병 걸리지 않게 조심하자고 다들 그러잖아
병 하나 옮기면 다 죽을 수도 있는 상황이고, 물론 명화가 간호사로서 특별하게 영화내에서 뭔가를 보여준건 없는데
이건 편집이나 스토리상 연출문제인것 같고 캐릭터 문제는 아니라고 봄.
황궁아파트에서 명화보다 이기적인 인간들이 널리고 널렸고 명화가 마지막에 폭탄발언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이미 그 안에서 인간관계가 다 썩고 문들어져서 배신때려서 초토화된건데
주민들끼리 으쌰으쌰했어도 마지막엔 배신자 때문에 결국 무너졌을거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