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궁 아파트 개판나서 망하기 1초 전이었어서 걍 올게왔다싶었고 ...
명화만큼은 그래도 인간이 인간답게 옳지못한 체제에 저항 한 번 해서 다행이다 싶었음
그 외부인들 숨겨주던 주민은 체제에 못 이기고 결국 자기가 죽는 길을 택했잖아 ㅠ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것도 그런 명화의 신념이 결국 옳았단 거 보여주는 거 같아서 좋았어 수평사회로 가게 되는 거
명화가 나서기 전에보면 결국 아파트 계급사회에 불만을 가진 약자가 막아놓은 담 무너뜨리고 밖 사람들이랑 몰려들어오려고 맘 먹고 어디 가잖아
그 전에 명화가 모세범 정체 안밝혔으면 모세범은 걍 끝까지 아파트를 위해 숭고한 희생하다가 반란에 희생당한 참된 리더로 끝났겠지 싶어서 생각만해도 아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