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리움 막차인 것 같아서 보러 갔었는데 내 양옆으로 초딩으로 보이는 애들일 때 속으로 한번 탄식했고... 주말이고 전체 관람가 영화니까 어느정도 각오는 했는데ㅋㅋ
내 예상과 한치의 오차도 없이 애들 계속 떠들고 보호자는 그거 신경도 안쓰드라
애들 영화관에서 말하는거? 계속 사부작사부작 움직이는거? 그럴 수 있음
근데 다른 사람들이랑 같이 있는 공간에서 그러면 안된다고 보호자가 주의라도 줘야 하는거 아닌가
몇번이나 말하려고 그쪽 쳐다봤는데 보호자 폰 보고 있거나 애기 큰 소리로 말하는데 귀엽다고 머리 쓰다듬어주고 있더라ㅋㅋ
엄청 어린 애도 아니고 지 핸드폰도 있는 고학년으로 보이던데 진짜 짜증나 하
내 엘리멘탈 특별관 막차가 이렇게 허무하게...
그래도 최대한 집중해서 재밌게 보고 눈물도 흘리긴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