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재난 영화는 결국 인간 본성을 보여주는건데 차라리 이병헌이 갈수록 인간성을 상실해서 정말 나쁜놈이 됐으면 어땠을까 싶음. 이야기 중심에 어떤 악의 존재나 집단이 있었으면 덜 늘어졌을거 같아. 스토리가 이도저도 아닌 느낌이라 난 찝찝하단 기분도 안들더라. 차라리 다 보고 나서 기분 나빠지는 영화였다면 이 영화가 다루고자 하는 주제가 더 와닿았을거 같음. 이번 텐트폴 영화들 나한텐 다 전반적으로 뭔가 밍밍하다...
이런 재난 영화는 결국 인간 본성을 보여주는건데 차라리 이병헌이 갈수록 인간성을 상실해서 정말 나쁜놈이 됐으면 어땠을까 싶음. 이야기 중심에 어떤 악의 존재나 집단이 있었으면 덜 늘어졌을거 같아. 스토리가 이도저도 아닌 느낌이라 난 찝찝하단 기분도 안들더라. 차라리 다 보고 나서 기분 나빠지는 영화였다면 이 영화가 다루고자 하는 주제가 더 와닿았을거 같음. 이번 텐트폴 영화들 나한텐 다 전반적으로 뭔가 밍밍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