짭영탁: 자기가 여기 주민이라고 하는거랑 오바해서 나서는거 다 이해감 근데 사람들 무릎꿇리는거부터 정뚝떨.
민성: 이도저도 못하고 갈팡질팡하는거 다 이해감 근데 명화가 어떤점에서 아 이건좀; 하는지도 이해가서 편들어주긴 싫음
명화: 궁극적으론 명화 입장이 맞다고 생각함 영화의 결말도 그렇고 직업정신 생각하면 저러는게 당연한거 같고..근데 막판에 이제와서(?) 너 외부인이지! 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었을지는 잘 모르겠음 외부에서 쳐들어온게 없었어도ㅇㅇ..솔직히 짭영탁이 해준게 많긴 한 와중에(물론 잘못한거도 많음) 저런 이유로 배척(?)하려 해도 되는건가? 싶은..
금애: 솔직히 저런 와중에 결정은 다 떠넘기고 입만 산거? 재수없긴한데 이해는 감 근데 아들 죽었다고 갑자기 그러시면 좀..
그외 주민들: 솔직히 굿다이노인 인간들 너무 많음 찐영탁부터 시작해서 그 난리통에 자가인지 전세인지 따지질 않나 갈치냄새 ㅇㅈㄹ에 어우..남 이빨뽑다 뒤진놈이 진짜 ㄹㅈㄷ
여튼 재밌게 잘봤음 엄태화 전작들 다 좋게봤어서ㅠㅠ 이번엔 좀 잘됐음 좋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