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까지는 이것은 웨스 앤더슨식 sf인가 하고 있었음ㅋㅋㅋ
스틸컷만 몇 개 보고서 난 애스터로이드 시티의 모텔을 스쳐지나가는 사람들 얘기인가 했었는데
모텔이 주 배경은 맞지만 그 얘기가 주는 아니었구요...;;;
빵 터진 건 마지막에 아수라장 됐을 때 빵 터짐ㅋㅋㅋㅋㅋ
어떻든 주연배우 첨 뵙는 분이라서 찾아보니 제이슨 슈워츠먼이란 배우구나. 분위기 좋고 연기도 잘하더라.
그리고 던앤드의 변신 귀요미 도릭 소피아 릴리스 나와서 반가웠음.
개인적으로는 그랜드부다페스트호텔이나 프렌치 디스패치가 훨씬 재미있었음.
프렌치 디스패치는 하도 대사가 많아서 나중에 ott로 더 봐야지 했었는데 까먹고 있었군.
찾아보니 디즈니플러스에서만 볼 수 있나 보네ㅠㅠ 나중에 디즈니 뚫으면 그때 봐야겠다.
1950년대 배경, 사막, 외계인 이러니까 그냥 자연스럽게 네바다51구역 생각나긴 하던데...
뭐 다른 레퍼런스가 있는 건지 좀 더 찾아봐야 할 듯.
어떻든 보려던 거 계속 시간대가 맞추기 힘들어서 미루다가 드디어 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