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문이 아무리 스토리 못썼다고 하더라도 비상선언에 비교할바는 아니라고 생각함
물론 비슷하게 느낀덬들 의견 존중함. 맘에 안드는 부분에서 그럴수있고 각자 감상은 다르니까
근데 난 진심 비상선언은 엔딩까지 기분 개나빴어
뭐 스토리가 산으로간다 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아예 ??????? 투성이에
깔끔하게 끝냈다는 느낌 하나도 없이 그냥 이딴결말을 쓴다는거 자체가 웃음조차 나오지 않는달까
더문은 나사쪽 얘기가 뭐 현실성이 없긴하지만 그냥 앞뒤 맥락보고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갈 수준은 되고
걍 영화적 허용으로 그래 오케이 하고 내 스스로도 마무리가 됨
근데 비상선언은 진짜..... 욕나왔음.. 앞부분을 그렇게 존잼으로 써놓고 뒤를 날려서 그거에대한 배신감도 있을듯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