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카펫 당시 톰 크루즈가 예정된 시간보다 1시간이나 일찍 등장해서 화제였는데요.
행사 당일 비가 많이 왔습니다. 이에 톰 크루즈가 궂은 날씨에 이른 시간부터 행사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미안하고 고맙다며, 아침부터 저녁까지 소화해야 할 일정 중 유일한 휴식 시간을 포기하고 자발적으로 팬들에게 향했습니다.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보통 내한 스타들을 보면 '라이더(Rider)'라고 해서 특별한 요구 사항이 있고, 가끔 이런 요구 사항은 화제가 되기도 하는데요. 톰 크루즈의 경우는 어떠한가요?
배우의 개인적인 부분은 말씀드릴 수 없지만, 톰 크루즈는 팬들과의 시간을 충분히 가지고 싶다고 특별히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에는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님과 함께 한국식 치킨을 꼭 먹어보고 싶다고 얘기했습니다.
▷ 혹시 공개할 수 있다면 내한 B컷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출국 직전 공항에서 마지막 인사를 했는데, 오늘 먹었던 한국식 치킨이 너무 맛있었다고 왜 이제야 한국식 치킨집에 데려갔냐고 하면서 다음번에 한국을 방문하게 되면 치킨을 꼭 먹겠다고 얘기했습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79&aid=0003796689
천재 이승국이랑 맥쿼리 감독이 인터뷰 하면서 치킨 추천받음
-> 내한 담당자에게 한국 치킨 먹고 싶다고 말함
-> 바른치킨 먹고서 너무 맛있었다고 말하고 감
이 흐름 뭔뎈ㅋㅋㅋㅋㅋ
내년 내한도 존버!!